담백하고 고소함이 가득한
빵과 향긋한 커피한잔
Merci Merci
▶창원시 성산구 토월로 60
전화번호_ 055-264-0779
영업시간_ 매주 월 정기휴무
화~일 11:00 - 20:00
창원 상남동 주택가에 생긴
메르시 메르시 ( Merci Merci )
요즘 어딜가나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가
많이 생겨 가볼곳이 많은 것도 좋은 일이지만
대부분 비슷한 디저트와 빵이 가득해
먹어보지 않아도 알것같은 느낌?
그 곳만의 맛과 개성이 있는 곳은
드물어서 이 곳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
친구의 추천을 받고 오픈런 했다
그러나 평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이미
몇 팀이 입구앞에 대기하고 있었다
주차는 근처 주택가에 하면됨
정확히 11시에 오픈!
입장하자마자 먹음직스런 빵이 한가득
뭘 먹지 고민하다
트러플 소금빵 / 바게트 / 앙치즈
그리고 버터크림 / 어니언스프 / 아메리카노
주문
주문했던 메뉴들이 하나 둘 나왔다
빵은 먹기좋게 커팅해서 주신다
입구쪽에 가장 테이블이 많고
안쪽으로 들어오면 시크릿한 자리가 있어
우린 조용하게 이곳으로 자리잡았다
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맛보기시작!
바게트에 버터크림 발라 한입!
오 겉은 바삭하고 조금 딱딱
속은 완전 쫄깃 부드러웠다 뭐지?
그동안 먹었던 바게트랑은 다른데?
완전 내 스탈ㅋㅋㅋ
트러플 소금빵
평소에 트러플 향을 선호하지 않아서
고민하다 집어왔는데
적당한 풍미가 느껴지고 괜찮았음
어니언 스프 등장!!
어니언 스프답게 양파와 바게트
그리고 치즈가 가득
스프라면 보통 양송이 / 호박 스프를
접했던 1인으로 개인적인 입맛엔 맞지 않았다
이 스프를 너무 추천하길래 하나 시키려다
1인 1스프로 주문했는데 거진 다 남김
마지막으로 테이크아웃 해온 잠봉뵈르
예전에 어느 브런치 카페에서 먹었던
잠봉뵈르는 안에 햄이 굉장히 짜고
자극적이여서 걱정했는데
오?
여기는 그렇게 짜지않고 적당히
간이 되어 괜찮았다
버터가 더 얇으면 좋겠지만
개인마다 선호하는게 다르니 패스
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라
시간이 맞으면 자주 오고싶은 곳!
Merci Merc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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